아이폰 사용자가 불편해하는 문제 중 하나는 안 해도 되는 와이파이 연결입니다. 자동으로 연결되는 와이파이는 우리의 인터넷 사용을 방해하곤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이 있어서 소개를 드릴까 해요. 아이폰 와이파이 자동연결 해제하고 비활성화해서 쾌적한 아이폰 환경을 만들어 보세요.
1. 위치 서비스 활용하기
아이폰의 위치 서비스는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와이파이와 셀룰러 네트워크를 활용합니다. 이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조정 방법: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위치 서비스 > 시스템 서비스로 이동하여 ‘네트워킹 및 무선’을 비활성화합니다. 이 조치는 아이폰이 위치 정보를 수집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자동 와이파이 연결을 방지합니다.
2. 네트워크 연결 요청 설정 변경하기
와이파이 네트워크 연결 요청 기능을 끄면, 아이폰이 새로운 네트워크에 연결을 시도하기 전에 사용자의 승인을 요청하게 됩니다. 이는 불필요한 네트워크 연결 알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설정 > Wi-Fi로 이동해 더 이상 연결을 원치 않는 네트워크를 제거합니다.
같은 메뉴에서 ‘네트워크 연결 요청’ 옵션을 찾아 ‘끔’으로 설정합니다.
3. 단축어를 통한 와이파이 제어 강화
아이폰의 단축어 앱을 사용하면 와이파이 연결을 더욱 쉽게 제어하기 좋아요. 이용자는 단축어를 통해 몇 번의 탭으로 와이파이를 켜고 끌 수 있고 홈 화면에 바로가기를 추가하여 더 빠르게 껏다 켰다 하니까요.
1단계: 단축어 앱에서 ‘단축어 추가하기’를 선택하고, 필요한 단축어를 추가합니다. 여러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단축어 링크를 통해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2단계: 홈 화면에 단축어를 추가하여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에요.
첫 번째 방법: 홈 화면을 길게 눌러 편집 모드로 들어갑니다. 좌측 상단의 ‘+’를 눌러 ‘단축어’ 위젯을 추가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 단축어 앱에서 원하는 단축어를 길게 줄러 주세요. ‘공유’를 선택한 뒤 ‘홈 화면에 추가’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4. 에어플레인 모드 사용
와이파이 기능만을 목표로 한다면, 에어플레인 모드를 잠깐 켰다가 끄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에어플레인 모드를 켜면 모든 무선 연결이 끊기며, 이 상태에서 와이파이를 다시 켜지 않는 이상 와이파이 연결이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네트워크 연결 요청을 끄는 것은 아이폰이 이미 알고 있는 와이파이 네트워크 외에는 자동으로 연결하지 않게 하여, 사용자가 길을 걷다가 모르는 무선 통신기에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게 하는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위치 서비스를 비활성화하거나 단축어를 사용해 와이파이를 완전히 끄는 방법은 상황에 따라서 일부 기능(AirDrop, 위치 기반 앱 정확도 등)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