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안빠져요 알고보니 13가지 이유 때문

살이 안빠져요 라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정말 제대로 된 살빼기를 실행한 경우일까요?

살을 빼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살 빼기를 해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살을 빼는 올바른 방법을 한번 짚어보려고 합니다.

 

살이 안빠져요

살이 왜 안빠지는 것일까요? 식욕이 줄지 않아서 살을 빼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고 너무 과한 살 빼기로 요요를 반복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가장 기본적인 살이 안 빠지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살이 제대로 빠지는 지 알게 되실 것입니다.

 

잠을 자지 않는 습관 때문

한국인의 평균 수면은 oecd 기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수면은 다이어트에 매우 적합하고 필요한 요소인데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잠을 잘 자지 않는다면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코르티솔이라는 성분이 몸에 많아집니다. 이와 함께 식욕이 강해지는 것을 막는 렙틴 수치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렙틴이 줄어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배고픔을 촉진시키는 그렐린 호르몬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최소 8시간의 수면은 인간의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잠이 드는 시간도 중요한데요. 가능하면 열시에서 열한시 사이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나트륨 성분을 많이 먹고 있어서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소금은 나트륨 성분이 많습니다. 나트륨은 몸에 붓기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체지방이 쌓이는 주범이기도 한데요.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보시면 얼마나 많은 소금이 들어가는지 알게 되실 것입니다. 특히 국물이 많은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은 짠맛을 미쳐 느끼기 힘듭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는데요. 의도적으로 심심한 음식을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근육이 부족하기 때문에

살을 열심히 빼는 데 집중만 하다가 보면 근육을 잃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근육은 다이어트를 유지하면서 지속하기에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근육이 부족한 우리의 몸은 운동을 하고 음식을 소화하는데도 살이 빠지는 효과가 적습니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큰 에너지 소비가 뒤따릅니다.

그래서 에너지 소비를 늘리려면 근육 운동을 적당하게 진행해 주어야 합니다. 근육량이 늘어나면서 에너지를 쓰기 위해 칼로리를 태웁니다.

충족되는 에너지는 기초 대사량을 증가 시키기 때문에 점차 지방을 태우는 몸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살이 안빠져요 라는 분들은 지금 헬스장으로 달려가 보세요.

(관련내용: 뱃살 빼고 복근 만드는법)

 

당분을 못줄여서

단짠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맵단짠 조합을 벗어나기 힘든 분들은 다이어트를 하는데 매우 힘들어 하십니다. 단 맛은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해 주기 때문에 인간은 끊임없이 단 맛의 중독에 노출됩니다.

단 맛을 내는 설탕 종류는 가능한 칼로리가 낮은 정제되지 않은 설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최근에 유행하는 스테비아를 설탕 대신에 사용하면 단맛을 내면서도 당을 섭취하지 않게 됩니다.

몸에 당이 많이 들어오면 체수분도 일정 부분 유지하는 신체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당이 줄어들면 그만큼 체수분도 빠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백질이 부족해서

단백질이 부족한 상황도 살이 찌는 몸을 만듭니다. 단백질은 중요한 우리 몸의 영양 성분입니다. 체중을 줄이는 과정에서 단백질은 꾸준히 보충이 필요한데요.

단백질 부족은 근육량 감소로 이어지고 노력한 것에 비해 살이 덜 빠지는 체질이 되기 쉽습니다. 하루의 칼로리 중에서 단백질은 최소 30% 정도 유지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단백질 보충이 필요합니다. 단백질 보충이 되지 않으면 각종 질병이 발생하기 쉽고 다이어트를 유지하거나 실행하기 어렵게 됩니다.

단백질은 살코기나 생선으로 섭취하시거나 두부나 콩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천: 단백질 많은 메주콩 효능 보기)

 

물을 너무 적게 마셔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 역시 다이어트를 위한 실행 방법입니다. 물은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탄산 음료나 과일 음료를 즐겨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상황은 우리 몸의 탈수를 일으키면서 소화장애나 열량 소모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물을 적당히 자주 마시는 것은 우리 몸에서 칼로리를 태우는 운동을 계속 시키게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물을 분해하는 운동에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소화에 필요한 성분을 분해하면서 쉽게 칼로리를 쓰게 되는 체질로 바뀔 수 있습니다. 살이 안빠져요 라는 투정이 쉽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

(추천: 고지혈증에 좋은 주스)

 

질병으로 인해서

질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라면 그 질병으로 인해 다이어트가 제대로 되지 않고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 분들은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건강에 위협이 됩니다.

혹은 갱년기 이후의 폐경인 상태도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주는데요. 호르몬이 불규칙적이거나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그 밖에도 다낭성난소증후군 같은 질병은 살이 찌는 경우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여서

스트레스는 의외로 강력한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스트레스를 그냥 가볍게 무시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심지어는 지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을 모르는 분들도 계십니다. 당연하다고 지나치는 그 순간으로 인해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살이 찌는 사람들의 경우도 많은 경우 스트레스가 쌓여 발생되고는 합니다. 섭식장애를 겪게 되는 사람들은 반대로 살이 너무 빠지기도 하는데요.

폭식을 유발하고 잠을 잘 못이루게 하면서 우울한 감정을 계속 만들어내는 스트레스는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속된 스트레스는 음주나 우울증으로 빠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를 찾고 개발하는 노력을 해 보세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체질적인 이유로

장 내 유산균 중에는 일명 뚱보균이라고 불리는 살이 찌는 세균이 있습니다. 이 균이 몸에 많은 사람들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식단을 조절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평소 유산균을 섭취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장내 환경을 개선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식단을 조절하시면서 유산균 섭취를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살이 안빠져요 문제는 체질 개선이 수반되어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해로운 균들을 줄이고 유익균을 늘려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서서히 살이 잘 안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만약 집안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 찐 경우라면 유전을 의심해봐도 좋습니다. 유전자의 힘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몇 대에 걸친 사람들의 변화를 보더라도 조상들의 몸과 얼굴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전문가의 도움으로 체질 개선과 함께 호르몬 조절과 식단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하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같은 유전자에서도 서로 다른 체형을 가진 쌍둥이를 볼 수 있는데요.

노력으로 바뀔 수 있으니 다이어트를 게을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칼륨 음식을 안먹어서

몸에 들어온 칼륨은 근육 수추글 자극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체내 수분의 양과 산성도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주요 체액 전해질로 혈액과 세포에 존재하는데요.

음식을 통해 섭취한 칼륨은 나트륨을 분해시키는 역할도 있습니다. 분해된 나트륨과 몸의 찌꺼기를 배출하는 역할이 좋은 칼륨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칼륨은 음식을 통해 섭취해 주세요. 단백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살이 안빠져요 라는 분들은 시금치와 콩, 아보카도와 바나나, 고구마 등에 좋은 칼륨 음식을 드세요.

 

간식을 못 줄여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손이 간식으로 향하고 있지는 않나요? 음식을 별로 많이 안먹는다는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간식을 꾸준히 먹는 경우가 많이 발견됩니다.

식단을 열심히 조절하는 것 못지 않게 간식을 줄이거나 끊는 것도 노력해야 합니다. 만약 건강한 간식을 필요로 한다면 견과류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도 너무 많은 섭취는 에너지와 지방을 채울 수 있어 지양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사로 채운 에너지가 이미 충분하다면 간식은 그대로 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식단을 조절하면서 세 끼를 잘 챙겨 드셨다면 간식은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손이 가는 간식은 그 횟수에 더해서 폭발적인 칼로리 섭취로 이어집니다.

식사를 통해 이미 충분한 칼로리를 보충했기 때문에 나머지 영양소들은 지방으로 변해 배나 얼굴에 쌓이게 됩니다. 간식의 양과 횟수를 모두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술자리가 줄지 않아서

술을 마시는 것은 적당한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한 잔으로 끝나는 술자리가 없어서 문제입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필연적으로 안주를 먹게 되는데요. 다양한 안주는 맛이 있지만 칼로리가 높고 몸에 좋지 않은 트랜스 지방이나 나트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술을 포함한 술자리가 많은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지속하기 힘듭니다. 체지방이 쌓이는 순간이 계속되면 체질적으로도 다이어트가 힘든 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술을 마시게 된다면 가능하면 와인을 한잔 하는 것으로 대체해 보세요. 안주는 나트륨과 지방이 적은 치즈를 선택하거나 연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관련글: 다이어트 방법 모음)

 

마무리하며

이상으로 살이 안빠져요 라고 하시는 분들의 걱정 요인들을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평소 관리하고 있던 포인트를 발견하셨나요?

어쩌면 미쳐 제대로 챙기지 못한 내용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부분을 지금부터 조금 더 신경 써 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살빼기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완성됩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로 행복한 일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