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삼성, 효과적인 드럼세탁기 냄새 제거 방법 8가지

통돌이 세탁기도 그렇겠지만, 드럼세탁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불쾌한 냄새가 나기 시작해요. 관리도 잘 하고, 적당히 세제를 잘 사용해도 그 냄새는 쉽게 사라지지 않죠. 심지어 냄새가 빨래에까지 배일까 걱정되기도 하는데요. 제가 효과적인 7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1. 드럼세탁기 냄새 제거하기

드럼세탁기 빨래 냄새는 어쩌면 세탁기 자체 관리가 잘 안되어서 나는 냄새일 수 있어요. 드럼세탁기를 관리하는 방법을 하나씩 따라해 보세요.

드럼세탁기 냄새 제거 1

 

1) 뜨거운 물로 빈 세탁 돌리기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 뜨거운 물을 이용하는 것이에요. 드럼세탁기에 뜨거운 물을 가득 채우고 세탁기를 한 번 돌려보세요. 세제나 식초를 추가하면 더 좋습니다. 이 방법은 세탁기 내부에 남아있는 세제 찌꺼기나 때를 제거해주는데 아주 효과적이에요.

 

2) 식초와 베이킹 소다 사용하기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자연 친화적인 방법을 선호하신다면,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 보는 것도 추천해요. 세탁기 안에 식초 한 컵과 베이킹 소다 두 스푼을 넣고, 뜨거운 물로 한 번 돌려주는 것이에요. 이 방법은 세탁기 내부에 필 수 도 있는 곰팡이 예방과 함께 곰팡이 세균을 제거하는 데 매우 탁월해요.

 

3) 드럼세탁기 전용 세정제 사용하기

세탁기 내부를 전문적으로 청소하고 싶다면, 드럼세탁기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약국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사용 방법도 간단해요.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세탁기 냄새를 예방할 수 있어요.

 

2. 세탁 후 관리하는법

드럼세탁기 냄새 제거 2

 

1. 세탁 후 물기 제거 바로하기

세탁기를 사용하면서 물기는 자연스럽게 마르죠. 그런데 냄새나 곰팡이 같은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빨래를 꺼낸 후에 바로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은 관리 방법이에요. 드럼세탁기 물비린내는 물기가 덜 마르거나 여름에 잘못 말라서 그럴 수 있거든요.

 

2) 세탁기 문 열어두기

세탁 후 세탁기 문을 열어두는 것은 아주 중요해요. 문을 닫아두면 습기가 차서 곰팡이와 냄새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세탁이 끝난 후에는 항상 문을 열어 두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하세요.

 

3) 세제통과 거름망 등 분리해두기

세탁기를 사용하면서 이 부품들이 분리되는걸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런 부품들은 분리가 되어서 빼 보면 아래에 곰팡이나 물때가 끼어 있기도 해요. 평소에 빨래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분리해서 말려두면 좋아요.

 

3. 집중 청소를 해야하는 곳

세탁기 냄새 원인은 아주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도 집중적으로 관리를 신경써서 해야 하는 부분을 모아 보았어요.

드럼세탁기 냄새 제거3

 

1) 세탁기 고무 패킹 청소하기

드럼세탁기 문 주변에 있는 고무 패킹 부분같은 곳은 세제 찌꺼기나 물때가 쌓이기 쉬운 곳이에요. 이런 곳들을 자주 청소하지 않으면 결국은 냄새의 주범이 될 수 있어요. 물티슈나 중성 세제를 사용해 미리 미리 깨끗이 닦아주세요.

 

2) 세탁기 필터 청소하기

필터는 세탁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지만 관리는 잘 안되는 부분이에요. 이 필터가 막히면 세탁기 성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것도 잘 모르죠.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서 냄새도 잡고, 세탁기의 성능도 유지하세요.

세탁기 문잠김 해결법

 

드럼세탁기 하수구 냄새가 난다면 그때는 아마 배수구 부분이 문제일 수 있으니까 배수구도 한 번 체크해 봐 주세요.